맥도날드가 대표적 아침 샌드위치 메뉴인 ‘에그 머핀’(Egg McMuffin)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마음껏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참조>
이달 18일 하루동안 맥도날드 앱을 통한 주문에 한 해 ‘에그 머핀’(Egg McMuffin)을 옛날 가격인 63센트에 즐길 수 있다.

몰리 맥케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 수석 디렉터는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최초로 출시된 ‘Egg McMuffin’은 1971년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첫선을 보였다”며 “이때부터 매콤한 맛을 위해 살사를 더하거나, 잼을 얹어 달달함을 더하거나, Sausage McMuffin과 함께 먹는 등 늘 혁신적이고 각양각색인 팬 레시피들을 보는 건 즐거운 일이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63센트 Egg McMuffin은 오직 McDonald’s 앱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11월18일 목요일, 아침 메뉴 판매 시간 동안만 판매된다. 팬들이 자신만의 레시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날인 것이다.

고객들은 참여 레스토랑에서 아침 샌드위치와 여기에 더할 추가 메뉴를 주문할 수 있으며, 매장 내 식사, 테이크 아웃,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오리지널 스타일이든, 나만의 새로운 DIY 스타일이든 (베이컨, 달걀, 토마토 추가 등) 이날 마음껏 즐기면 된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