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사 자녀 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마련했던 기독교 전도연합회 임원들.
올해 2번째로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 오렌지카운티 기독교 전도연합회(회장 민 김, 이사장 윤우경)는 한인 선교사 자녀 3-40여명을 선정해 1인당 500달러의 장학금 지급에 따라서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다.
이번 장학금 신청은 선교사 자녀 중에서 고교생 또는 대학생을 주 대상으로 받지만 상황에 따라서 중학생이나 대학원생도 가능하다. 신청자들은 ‘그리스도안의 섬김’이라는 주제로 에세이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민 김 회장은 “이미 20여 명이 장학금을 신청했다”라며 “지난번에 15명에서 이번에는 2배로 늘렸다”라고 밝혔다.
이 연합회에서 수여하는 장학금에 관심있는 선교사 자녀들은 기독교 전도연합회 민 김 회장이나 이사장에게 연락하면 신청서를 이메일이나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연합회 사무실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위치해 있는 새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10)에 있다.
한편 평신도들의 모임인 OC 기독교 전도연합회는 지난 1981년에 결성된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단체 중의 하나로 각종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 연합회는 지난 2019년부터 체육대회 대신에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가지고 있다. 문의 (213) 700-7877 민 김 회장(minsook61@hotmail.com), (213) 500-5449 윤우경 이사장(wkyun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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