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평화연’ 조재길 박사
▶ ‘한반도 핵위기를 넘어’ 한글·영문판 발간
한미평화연구소(KUSPI 회장 알론 바리비 박사, 이사장 조재길 박사)는 ‘한반도 핵위기를 넘어’ 한글과 영문판(Beyond the Korean Peninsula Nuclear Crisis)을 출간하고 현재 중문판과 일어판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이 서적 영문판은 지난주 바이든 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한국 전쟁의 종식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촉구하는 서안’과 함께 발송했다. 또 백악관 참모진을 비롯해 연방 상, 하원 의원 등 800여 주류사회 정치인들에게 영문판을 발송했다.
조재길 박사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한미평화연구소는 트럼프 대통령이 실시한 미국 시민의 북한 방문 금지조치를 해제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남·북한 지도자에게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위해 남,북한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라고 밝혔다.
조재길 박사는 또 “내년 2월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남,북한과 중국, 대만, 일본을 방문해 각국의 정치인, 학자들과 냉전해체 이후 새로운 미-중대결구도에 따른 범태평양시대의 도전과 평화정착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한미평화연구소는 이러한 새로운 정세변화가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와 중동지역에 미칠 영향에 관심을 갖고 필리핀, 인도, 파키스탄과 중동지역의 정치인, 학자들과도 교류를 계속해 왔다.
한편, 조재길 박사는 지난 2010년 세리토스 시장으로 재임 중 클린턴 대통령의 재선 축하행사에 초청받은 것을 계기로 미 주류사회 정치인들에게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해 왔다.
조 박사는 세리토스 시의원직에서 퇴임(2015년)하며 미 주류 사회 정치인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동북아시아 정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한미평화연구소를 설립해 알론 바리비 박사와 함께 집필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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