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임시 총회 개최, 최재석 현 회장 연임키로
▶ ‘체육인의 밤’ 준비위 구성

최재석 체육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임원들이 새로 오픈한 사무실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그동안 활동하지 못했던 오렌지카운티 체육회(회장 최재석)가 지난 14일 부에나팍 새 사무실(7652 5th St.)에서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최재석 현 회장을 연임시키기로 의결했다.
이날 연임된 최재석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그동안 체육회가 활동을 못했기 때문에 전직 회장과 단체장들이 한번 더 해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고 이번에 임시 총회를 통해서 결정하게 된 것”이라며 “코로나 19로 못했던 행사를 재개하고 체육회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석 회장은 또 “체육회 차원에서 청소년 꿈나무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2023년 열리는 뉴욕 체전도 준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내년 1월부터 2년 임기를 새로 시작하게 된다.
이번 임시 총회에서는 또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임해일 수석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 행사 준비 위원들은 김석원 축구 협회장, 이정엽 부회장, 레지나 엄 부회장, 문인상 부회장, 기운종 홍보위원장 등이다.
임해일 위원장은 “이 행사는 올해 12월초에 개최할 예정으로 현재 한인회관을 비롯해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라며 “장소와 시간이 결정되면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렌지카운티 체육회 임시 총회에는 체육회 임원, 협회 단체장, 전 체육 회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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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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