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경찰국의 마이클 켄트 신임 경찰국장이 지난 12일 공식적으로 취임했다.
지난 2002년부터 어바인 경찰국에 근무해온 19년차 베테란인 마이클 켄트 경찰국장은 어바인에서 성장한 첫 경찰국장이다. 그는 “어바인 경찰국장이 된 것은 무한한 영광”이라며 “어바인 시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마이클 켄트 경찰국장은 또 “어바인 시의 안전을 위해서 주민과 업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어바인 시가 최고로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로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중단 없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3년 우드브릿지 고등학교 재학 당시 어바인 경찰국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켄트 경찰국장은 2002년 경찰관이 되었으며, 순찰, 필드 트레이닝 오피스 등을 거쳤다.
그는 또 스왓 오퍼레이터, 아너 가드 오피스, 수사관, 순찰 서전트, 디렉티드 익포스먼트 팀 서전트, 프로페셔널 디벨로프먼트 서전트, 수사 루테넌트, 스왓 루테넌트, 순찰 오퍼레이션 루테넌트, 코멘더, 부 국장 등을 역임했다.
켄트 국장은 ‘메달 오브 커리지’, ‘라이프 세이빙 어워드’, ‘메리토리어스 서비스 상’ 등을 포함해 여러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LA 경찰국 웨스트 포인트 리더십 프로그램과 골든 웨스트 칼리지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이수한 바 있는 마이클 켄트 국장은 칼스테이트 ?러튼 커뮤니케이션 학사, UC어바인에서 범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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