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 그로서리협회(KAGROㆍ회장 이기복)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든 가운데서도 올해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한인 대학생 10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한다.
워싱턴주의 대표적인 직능 단체인 KAGRO-WA는 그동안 30년 동안 한인 학생들에게 희망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KAGRO-WA는 대학교 신입생이나 재학생으로 재정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정해 각각 1,000달러씩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학교 내에서 통솔력을 보이거나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많이 하는 대학생이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그로서리 협회 홈페이지(www.kagrowa.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신청서는 그로서리협회 회원 경영인지 10월에도 실려있으며 이 기사 첨부 파일에도 있다.
협회 양식의 신청서, 학생증 사본(앞 뒤), ‘내 소개 그리고 나의 미래’라는 제목의 에세이(영문 300자 내외)를 11월 1일까지 협회(33515 10th Place South Unit 15, Federal Way, WA 98003 E-Mail 접수: kagrowa@gmail.com)에 제출해야 한다.
장학금은 오는 11월18일 오후 4시 협회 사무실에서 전달된다.
문의: (253)661-9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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