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노힐스 잭 힙스 목사 경고, 두려움 수반 영적 이슈 경계
▶ 하나님 사랑으로 두려움 극복

갈보리 채플 치노힐스의 잭 힙스 담임 목사는 다른 전염병과 달리 세상이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최근 호주에서 열린 세계 자유 집회의 모습. [로이터]
LA 동부 치노힐스에 위치한 대형 교회 갈보리 채플 치노힐스 잭 힙스 담임 목사가 코로나19에 대한 세상의 반응이 성경적이지 않다고 경고했다. 최근 열린 ‘예수 재림을 기다리며’(Awaiting His Return) 컨퍼런스 강사 중 한 명으로 참석한 힙스 목사는 코로나19는 실제로 존재하는 바이러스지만 바이러스에 대해 세상이 느끼고 있는 두려움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는 내용으로 강연했다.
힙스 목사는 강연에서 “설명할 수 없고 이성적이지 않는 세상의 반응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바이러스와 상관이 없는 현상”이라며 “에이즈와 같은 심각한 질병을 여전히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음에도 에이즈에 대해 세상은 무관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힙스 목사는 코로나19에는 다른 전염병 창궐과 달리 두려움을 수반하는 ‘영적인 이슈’가 내재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힙스 목사는 “속이려는 속성의 사탄이 사용하는 무기는 바로 ‘두려움’”이라며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이 모든 두려움을 물리친다’는 말씀을 이해하는 교인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라고 권면했다.
힙스 목사는 강연의 많은 부분을 휴거에 대한 설명에도 할애했다. “믿는 자에게 가장 큰 희망은 교회의 휴거”라고 강조한 힙스 목사는 “휴거는 기독교인들에게 희망과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힙스 목사는 “휴거가 일어나면 인간의 몸에 변화가 일어나는데 ‘환생’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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