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평통 이종원 신임회장 등 임원진
▶ 본보방문 20기 주요 활동방향 전해

이종원 뉴욕평통 신임회장(왼쪽 두 번째)이 임원진과 함께 22일 본보를 방문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원곤 간사, 이종원 회장, 정영훈 수석부회장, 송정훈 감사.
통일 아카데미 확대 등 교육 중점
“통일 아카데미 확대 등을 통해 뉴욕 한인사회에 평화통일 논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이후 뉴욕평통)의 이종원 신임회장은 22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20기 주요 활동 방향을 이 같이 밝혔다.
이종원 회장이 이끄는 20기 신임 회장단은 정영훈 수석부회장과 김형구?유은섭 선임부회장, 송정훈 감사, 김원곤 간사 등 주요 임원진을 필두로 13명의 분과위원장과 15명의 부위원장 등 30여명으로 꾸려졌다.
이종원 회장은 20기 중점 활동 목표의 하나로 교육을 꼽았다. 이를 위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됐었던 통일 아카데미를 대폭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통일문제 전문가와 교수 등을 연사로 초청해 북한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더 많이 갖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평화통일을 위해선 극단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선 교육활동이 가장 필요하다”며 “한인사회에 평화통일과 북한의 실상에 대해 많이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유엔 본부에 주재하고 있는 16개 한국전쟁 참전국의 무관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확대하는 등 민간외교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6.25참전국의 무관 뿐만 아니라 각 대사들도 초청해 우리가 그들을 잊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민간외교 활동이 이어진다면 평화통일이 다가오는 순간에 뉴욕평통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진들도 이종원 회장을 도와 뉴욕평통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영훈 수석부회장은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20기 뉴욕평통이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성공적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정훈 감사도 “20기에서는 여성과 차세대 분과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이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욕평통은 오는 10월22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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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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