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헌일 전 콜로라도 한인회장 1,000달러 참전용사비 기부

이정우 미주한인회 서남부 회장(왼쪽부터), 폴 송 총회장 대행, 박헌일 전회장, 노명수 회장, 김진모 전 평통회장, 김일진 전 서남부 회장.
박헌일 전 콜로라도 한인 회장(뉴스타 부동산 덴버 사장)이 최근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던 미주 한인 회장 협협 정기 총회에서 노명수 한국전 참전 기념비 건립위원회 회장에게 1,000달러의 기금을 전달했다.
박 전 회장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운 미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은혜에 보답하는 의미로 기념비 건립 사업은 한국과 미국이 피흘려 싸워온 혈맹임을 다시금 일깨우는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 참전 기념비는 5개의 별 모양으로 된 모뉴먼트로 한개당 10개면으로 1면당 전사자 750명의 이름이 들어간다. 이 조형물에는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군 3만 6,591명의 이름이 각 주별로 구분되어 알파펫 순서로 들어간다.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들어서는 장소는 풀러튼 힐크레스트 공원(1360 N Brea Blvd.) 입구 브레아 길 도로변이다.
또 브레아길에 ‘Korean War Memorial’이라는 대형 표지석이 들어선다. 지나가는 운전자들이나 방문객들에게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있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 기념비는 11월 11일을 즈음해서 완공될 예정이다.
문의 노명수 회장 (714) 514-6363,
박동우 사무총장 (714) 858-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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