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인라이온스 클럽 창단 맴버 하종덕 씨

지사용 회장이 하종덕 씨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한미노인회와 라이온스 클럽은 오랜 세월을 함께해왔고 앞으로 계속해서 후원을 할 것입니다”
이번 추석 행사에서 한미노인회 지사용 회장과 하종덕 씨(미국명 잔 하)가 모처럼 만났다. 이들은 지난 1977년 7월 고 정호영 씨(전 가든그로브 시 부시장)와 함께 OC한인 라이온스 클럽 창단 멤버인 ‘옛 동지’이다.
타운에서 44년동안 알고 지낸 오랜 지기인 이들은 지난 세월동안 한결 같은 마음이었다. 한인 라이온스 클럽이 한미노인회를 후원한 오랜 시간동안 하종덕 씨는 항상 함께했다.
이에 지사용 회장은 오렌지카운티 한인 라이온스 클럽에 너무나 감사하고 하 씨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감사패를 이번 추석 행사를 기해서 증정했다. 지 회장은 변함없는 ‘옛 동지’에게 감사의 증표를 전할 것이다.
하종덕 씨는 “한인 라이온스 클럽을 창단할 당시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44년이라는 시간이 흘렸다”라며 “타운의 올드 타이머로서 라이온스 클럽과 함께 한미노인회를 계속해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종덕 씨는 회장, 홍보 담당 등 임원을 두루 거쳤고 지난 2018년에는 40년 라이온스 클럽 봉사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마일스톤 세브론 어워드 핀’을 받기도 했다.
<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