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경찰국의 마이크 하멜 국장이 은퇴한다. 27년동안 어바인 경찰국에서 근무해온 하멜 국장은 내달 7일 국장직에서 물러나고 그의 후임으로 마이클 켄트 부 국장이 임명됐다.
LAPD에서 경찰에 입문한 후 어바인 경찰국에서 일해온 하멜 국장은 6년동안 경찰국장으로 근무해왔다. 매리아나 매리세바 임시 시 매니저는 “하멜 국장은 뛰어난 전문가이자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멘토”이라며 “커뮤니티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려놓는데 공헌을 했다”라고 말했다.
매리아나 매리세바 시 매니저는 또 “경찰국 국장직을 맡게 되는 마이클 켄트 부 국장은 그가 쌓아온 경찰국내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바인 경찰국을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라 칸 어바인 시장은 “하멜 국장이 지난 27년 동안 어바인 시와 경찰국, 커뮤니티를 위해서 일해온 것에 대해서 감사한다”라며 “하멜 국장의 리더십을 그리워 할 것이지만 켄트 신임 경찰국장은 어바인 경찰국을 새로운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2년부터 경찰관으로 일하고 있는 마이클 켄트 신임 경찰국장은 칼스테이트 풀러튼에서 커뮤니케이션 학사, UC어바인에서 범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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