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앤리 갤러리 특별기획전
▶ 11일부터 오경자 서예가 등

오경자 작품

이경수 작품 ‘비상’
리앤리 갤러리(관장 아녜스 이) 특별 기획전 ‘코비드19, 그 시간을 넘어’의 마지막 전시가 오는 11~25일 열린다.
3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는 니나 전 도예가, 오경자 서예가, 이경수 화가이다.
세라믹 풍선 작가로 널리 알려진 니나 전씨의 작품은 천진난만한 순수함과 간결한 행복감이 함께 한다. 전씨는 칼스테이트 롱비치에서 학·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한국과 미국에서 16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했다.
오경자 서예가의 작품에는 묵향의 그윽하고 깊은 멋처럼 기품이 있다. 이화여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미국, 한국, 중국, 멕시코 등지에서 다수의 그룹전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온 그녀는 현대적인 흐름에 맞춰 표현된 글씨를 선보인다.
이경수 작가는 자연 안에서 작품의 모티브를 찾고 그녀의 삶 안에서 경험해온 모든 느낌, 자연에서 찾은 삶의 이야기들을 그린다. 추상과 비구상의 경계없이 자유롭게 표현하는 그녀는 이번 전시에서 ‘비상’ 시리즈를 선보인다.
성신여대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미국, 한국, 유럽의 미술관과 화랑에서 22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을 열었다.
개막 리셉션은 11일 오후 2~5시 리앤리 갤러리(3130 Wilshire Blvd. #502 LA)에서 열린다. 문의 (213)365-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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