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t골든 마켓’ 토마스 타이 사장 한인회 내방

잔 노 한인회 수석 부회장(사진 왼쪽부터), 권석대 회장, 팻 부이 가든그로브 시의원, 토마스 타이 사장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는 지난 7일 팻 부이 가든그로브 시의원과 이번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는 한인타운의 ‘Qt골든 마켓 플레이스’ 토마스 타이 사장의 예방을 받고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토마스 타이 사장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열리는 이 샤핑몰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이에 권석대 회장은 “가든그로브는 반세기에 가까운 긴 세월동안 한인들의 터전이었고 고향과 같은 중심지이다”라며 “코리아타운 표지석을 비롯해 한인들의 상징성을 계속하여 설치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석대 회장은 또 “그러나 이웃하고 있는 베트남 커뮤니티와 공생하며 동반성장 하기위해서는 서로 협력해야 한다.”라며 “오랫동안 오픈을 미루어 왔던 인터내셔널 푸드 코트가 영업을 개시한다니 매우 기쁜일이다”라고 말하고 이로 인하여 주변 업소들도 활기를 찾게되어 반가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Qt골든 마켓 플레이스’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한복판에 오랫동안 비어있던 구 한남체인 가든그로브 지점(9772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자리에 최근 오픈해 영업 중이다.
‘QT 골든마켓 플레이스’이라고 불리는 이 샤핑몰에는 푸드 코트와 과일, 야채 등과 가전 제품, 홈쇼핑, 금융 서비스, 보석상, 카페와 베이커리, 티 판매, 가라오케 판매 업소들이 입주해 있다. 또 소규모 공연장과 고객들이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2만4,0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이 매장 주위에는 US메트로 뱅크, 한미은행 가든그로브 지점과 한인 식당, 커피샵, 노래방, 옷가게, 이불점 등을 비롯해 한인 업소들이 즐비해 있어 향후 이 지역 상권 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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