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한친회가 지난 3일 개최한 정기모임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애틀한인회 전ㆍ현직 회장들의 모임인 시애틀한친회(회장 조기승)가 지난 3일 쇼어라인 산마루 식당에서 여름철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해왔다.
시애틀한친회는 이날 정기모임에서 무엇보다 현재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코로나와 함께하는 세상이지만 3차 부스터 백신을 접종하는 등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또한 뉴노멀 시대를 맞아 한인회가 한인들을 위해 더욱 알찬 봉사를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지난 달 유철웅 전 회장의 팔순과 결혼 50주년 기념 잔치에 이어, 조만간 다가오는 오준걸 전 회장의 85세 생일 잔치에 모든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한원섭 전 회장은 “회원들 여러분들의 협조로 한친회가 잘 운영되면서 한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미국내 어느 곳도 시애틀 한친회처럼 활동하는 곳이 없다”고 평가했다. 조기승 한친회장도 “시애틀 한친회 회원들께서 건강을 잘 지켜 이렇게 만나 모임을 갖는 것만으로 큰 축복”이라며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도 늘 건강을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는 박태호ㆍ오준걸ㆍ김준배ㆍ곽종세ㆍ유철웅ㆍ홍승주ㆍ민학균ㆍ한원섭ㆍ강석동ㆍ조기승 전 회장과 이수잔 현 한인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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