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가정상담소 15명 선발, 1인당 1,000달러 18일 시상식
‘번민하는 이웃과 함께’라는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대표적인 비 영리기관 중 하나인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가 올해 대학 입학 예정자 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46명의 학생들이 신청한 이번 장학생 선발에서 15명이 선정되어 1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가정상담소측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모범 학생 10명을 선정할 예정이었지만 5명을 더 늘렸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애론 심(UC 리버사이드), 에일린 다솜 김(UC 리버사이드), 에린 반(UC 버클리), 그레이스 켈리 이(UC 샌타 바바라), 그레이스 김(UCLA), 구민 신(UC 리버사이드), 혜진 조이스 이(UC 어바인), 정재은(UC어바인), 조셉 문(UCLA), 저스틴 현 김(USC), 로렌스 김(UC 데이비스), 매튜 김(UC 데이비스), 소엔 김(UC 버클리), 시온 유(UC 버클리), 태윤 김(UC샌디에고) 학생 등이다.
한미가정상담소는 오는 18일(토) 오전 11시 상담소 강당에서 선발된 장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다.
한편, 지난 1990년 창립된 한미가정상담소는 ▲가정 폭력, 부부갈등, 육아 문제 등의 가정 상담 ▲마약-도박 근절을 위한 중독 상담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한 분노 조절 클래스 ▲청소년 진로 계획에 도움을 주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노년층을 위한 컴퓨터-스마트폰 강의 ▲불안장애 및 치매 예방 관련 메디컬 세미나 ▲건전한 취미활동 제공을 위한 사진반 ▲글샘터(글짓기반) 클래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미가정상담소 (714) 892-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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