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의료원(원장 이영호)은 시애틀 메디컬 그룹(SMG)과 함께 12세 이상 한인들을 대상으로 일명 ‘부스터 샷’이라고 하는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 캠페인을 9월부터 시작했다고 전해왔다.
미국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달 암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에 한해 부스터 샷을 권고했고, 워싱턴주도 이같은 CDC 권고에 따라 기저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을 맞을 것을 권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 전체적으로 100만명 정도가 부스터샷을 맞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독의료원은 이같은 권고안에 따라 SMG와 함께 우선 고위험군에 한해 부스터 샷을 접종하고 있다. 페더럴웨이 클리닉은 매주 월ㆍ화ㆍ목요일, 타코마클리닉은 매주 월ㆍ수ㆍ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실시하고 있다.
기독의료원은 CDC의 추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접종 범위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3차 접종 예약을 우선적으로 접수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부스터샷은 기존에 맞았던 모더나나 화이자, 혹은 얀센 백신으로 맞으면 된다.
페더럴웨이 클리닉(253-874-5404):33507 9th Ave S Bldg A, Federal Way, WA 98003
타코마클리닉(253-588-4015): 8511 S. Tacoma way #200 Lakewood, WA 98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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