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운전면허증을 온라인으로 갱신할 수 있게 됐다.
워싱턴주 면허국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직접 운전면허국 사무실을 찾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운전면허증 재발급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워싱턴주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면허증 만료일 1년 전부터 언제라도 온라인(www.dol.wa.gov/renewandgo)에 들어가 면허증이나 신분증을 갱신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운전면허증 갱신을 신청할 경우 임시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을 출력할 수 있으며 통상적으로 2주에서 4주 안에 우편으로 새로운 면허증 등을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운전면허증 유효기간이 30일 이상 지난 경우나 신용카드나 은행 정보가 없는 경우, 기존 사진이 아닌 새로운 사진을 원할 경우, 보안강화 운전면허증(EDL) 또는 보안강화 신분증(EID)을 처음 발급 받길 원할 경우에는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하다. 이같은 경우는 직접 면허국 사무실을 찾아야 한다.
워싱턴주 면허국의 테레사 베른슨씨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운전면허국 사무실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는제 면허증 갱신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경우 훨씬 편할 것”이라며 “팬데믹이 시작된 후 주민들의 이동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추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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