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비즈니스 활성화 및 창업 노하우 전수
시애틀한인회(회장 이수잔ㆍ이사장 홍윤선)가 이번 주말인 28일 오전 실시하는 한인 대상 비즈니스 멘토링 서비스 2차 행사의 참가자 접수를 25일까지 받는다.
시애틀한인회는 “미국 스몰 비즈니스 지원 비영리단체인 SCORE(https://www.score.org)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2차 행사 참가자에 몇명의 여유가 생겨 25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한인회는 “한인 비즈니스와 창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멘토링서비스가 지난 1차 당시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면서 “이번 2차 행사에도 최고 전문가들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가운데 비즈니스 활성화나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수잔 회장은 “스몰 비즈니스가 주력 업종인 한인들이 이번 멘토링 행사에 많이 참여해 큰 도움을 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SCORE는 미국 기업이나 관공서, 단체 등에서 활약을 하다 은퇴한 경험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스몰 비즈니스를 도와주거나 전문기관 등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2차 한인대상 멘토링서비스는 28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툴인 줌(Zoom meeting)을 통해 일대일 비대면으로 시행된다.
특히 영어가 힘든 참석자들을 위해 통역 서비스도 지원된다. 현재 SCORE 회원이며 워싱턴주 공무원인 김사월, 시애틀한인회 부이사장인 박명래 박사(피어스칼리지 국제협력처장), 시애틀한인회 장세민 기획분과 위원장이 통역을 해준다.
이번 멘토링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스타트 업/자영업 창업을 구상하거나 준비중인 분▲창업 후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분 ▲사업 확장 및 경영 활성화를 원하는 분 ▲온라인 마케팅 활용에 대한 조언 및 도움이 필요한 분 ▲기타 비즈니스 관련 자문이 필요한 분 등이다.
시애틀한인회는 “한인들의 개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 일대일 멘토링 서비스를 통역과 함께 무료로 제공하는 만큼 현재 운영중인 비즈니스에 문제나 고충이 있는 경우, 혹은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 기타 비즈니스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분은 누구라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참여신청: 전화(425-505-7596) 또는 이메일(koass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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