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케이 전ㆍ이사장 임영택)가 연방 정부로부터 코로나 백신접종 홍보를 위한 기금으로 모두 3만5,000달러의 그랜트를 받았다.
상공회의소는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를 주축으로 텍사스주 달라스 상의, 실리콘밸리 산타바바라 상의, 오렌지카운티 상의와 함께 그랜트를 신청을 해 이 같은 그랜트를 받게 됐다”면서 “이들 3개 상공회의소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케이 전 회장은 “그랜트를 수령함에 따라 워싱턴주를 포함한 각 상공회의소들이 지역별로 유투브나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백신미접종자가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회장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다시 기승을 부려 공포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번 그랜트 상공회의소가 더욱 활성화되고 코로나로 힘든 커뮤니티에 백신접종 홍보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돼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이번 주말인 21일 오후 1시 아번 골프코스에 열리는 장학금기금마련 골프대회에서 백신 접종에 대한 홍보를 적극 펼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29일 오후 1시 뉴캐슬 비치 파크에서 열리는 상공인 야유회에서도 백신 접종에 대한 홍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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