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시애틀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오뚝이 부모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뚝이 부모교실은 0-5세 자녀가 건강하게 잘 성장하도록 양육하는 방식을 한인 부모들에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킹 카운티 정부가 추진하는 ‘Best Starts for KIDS’프로그램의 하나로 상담소가 시애틀-킹카운티 보건국으로부터 그랜트를 받아 지난해부터 진행해왔다.
올해 3월부터 5월말까지 9주 동안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진행됐던 봄 프로그램도 한인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봄 학기에 참여하길 원하는 학부모들이 넘쳐 대기자들이 있을 정도였다.
상담소는 봄학기 대기자를 포함해 지난해 16일부터 올 가을학기 참여 신청자를 받고 있다. 오는 9월23일부터 11월18일까지 이뤄질 가을학기 강사는 최영옥ㆍ주정아ㆍ이재은씨이다.
강사들은 UW 간호대학 김은정 교수의 <오뚝이 부모교실>을 교재로 사용해 ▲자녀와 좋은 관계 성립하기 ▲아동 주도놀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감정 조절 훈련 ▲올바른 행동 양육 방법 ▲문제 행동 교정법 ▲효과적인 훈육법 등을 교육한다.
참여자들에게는 교재와 함께 코로나 방역물품이 제공되며, 수업 종료 후 설문조사가 끝나면 수료증과 함께 30달러 기프트 카드도 받게 된다.
등록링크: https://tinyurl.com/KCSCprograms
문의: 한인생활상담소(425-77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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