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기원 관련 3주간 온라인 청원 받아

생물 실험실.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로이터=사진제공]
코로나19 기원을 밝히기 위해 '미군 실험실을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한 중국 누리꾼의 온라인 청원이 2천500만명의 서명을 받고 마무리됐다고 중국 환구시보가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환구시보는 지난달 17일 시작된 청원에 참여한 사람은 사흘 만에 500만명이 넘었으며 보름이 안 돼 2천만명을 돌파했었다고 전했다. 청원은 7일 0시 종료됐다.
지난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코로나19 기원에 관한 추가 조사에 중국의 바이러스 실험실을 포함해야 한다고 밝히자, 중국 누리꾼은 이번 청원에서 미군 포트 데트릭 기지 실험실도 조사에 포함하라고 WHO에 요구했다.
앞서 중국 우한(武漢)에 있는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출됐을 수 있다는 의혹이 증폭됐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바이러스 기원이 미군 실험실이라는 음모론이 힘을 얻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의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병했으며 중국이 초기 대응에 실패해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을 초래했다'는 비난에 맞서 미국 육군 산하 포트 데트릭 생물 실험실에 대한 의혹을 지속해서 제기해왔다.
앞서 환구시보도 "코로나19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발병해 전 세계로 이를 전파한 것으로 의심되며 데트릭 기지 실험실의 역할이 특히 수상하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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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18세기까지 세계최강이던 중국의 잠재력을 무시하고 돈 좀 벌겠다고 중공을 오픈하고 온갖기술 다 갖다 바친 서구 열강들이 이제 뒤통수를 호되게 얻어맞을 시간이 된거다. 큰일이다
트는 쭝국의 시진평을 나치의 히틀러를 정은이를 닮을려 미쿡을 털도 안뽑고 익히지도 아니하고 통째로 꿀꺽할려했다는건 다 아는사실 문제는 아직도 저질들은 트 를 지지 두둔하며 열을올리고 공화당 의원님들도 정신을못차리고 있다는게 난 도저히 알다가도 모르겠군요,...ㅉㅉㅉㅉㅉ
짱꾀 ㄱ ㅐ 새 ㄲ ㅣ 들 말하는 투가 원 ㄷ ㅗ 사 하고똑같구먼
이래서 공산주의가 무서운거야,각 개인의 생각을 억압하여 온 국민을 멍청좀비로 만드는것보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가 있다고 생각하는 중국공산당과 거기에 동조하는 중꿔들을 보면 이제 중공도 파국 국면으로 가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