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해 80년만에 처음으로 열리지 못했던 ‘워싱턴주 페어’(구 퓨알럽 페어ㆍWashington State Fair)가 올해는 개최된다.
주최측은 10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퓨알럽에서 매년 개최돼 온 ‘워싱턴주 페어’가 2년만에 올 가을 개최된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페어측은 “코로나 팬데믹이 현재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오는 6월 30일을 기해 워싱턴주 경제를 완전정상화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페어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워싱턴주 페어는 9월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지만 9월8일(화요일) 하루는 문을 닫기로 했다.
워싱턴주 페어의 자세한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정보는 페어 웹사이트(http://TheFair.com)에서 얻을 수 있다.
페어에서 열리는 콘서트 티켓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에 돌입한 상태이며 유명 컨추리 가수 캐리 언더우드, 더 비치 보이스, 로저 돌트리는 물론 랩퍼인 아이스 큐브, 맥클모어 등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도 열린다. 올해 워싱턴주 페어 콘서트는 컬럼비아 뱅크가 후원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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