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온라인으로 열렸던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여름 캠프의 모습.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성)가 올 여름에도 온라인 ‘한국어 캠프’를 개최한다.
수강 대상은 여름 방학을 이용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길 원하는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다. 캠프는 오는 8월2일 시작해 2주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시간씩 줌 화상 수업으로 진행된다.
윤혜성 교장은 “한국어 수준에 따라 반을 구성한 뒤 실력있는 교사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여름 캠프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며 “여름방학 동안 알차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을 배우길 원하는 학생은 구글 폼 링크에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국어 캠프 신청서 작성 링크는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T-YEliC41UgvgA-pF8fPtDcLraMYtp7ERlGPzuaBI8ZqU1Q/viewform’이다.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캠프 참가 학생들을 위한 학습 꾸러미는 학교 임시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시애틀 연합장로교에서 나눠주며 원거리 참가 학생들의 경우 우송료를 지불하면 우편으로 발송해주기로 했다.
윤 교장은 “올해 여름캠프는 엄선된 한국어 교재로 수업이 진행되며 문화 수업으로 탈 만들기, 부채 만들기, 병풍 만들기, 종이접기 등 다양한 수업 활동이 참여자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여름 한글 캠프에 많은 관심과 등록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이메일(seattle@usbks.org), 전화(206-795-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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