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통 시애틀협의회가 지난 22일 개최한 통일 골든벨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성훈)가 지난 주말인 22일 개최한 ‘2021 통일 골든벨’행사에서 벨뷰 뉴포트고교 10학년 이예림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화상회의인 줌(Zoom)을 통해 대회가 개최됐다.
시애틀협의회는 모두 10명의 한인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회의 수상자 결정 과정에서의 잡음을 없애기 위해 대회의 모든 과정을 녹화한 뒤 정확한 분석을 통해 대회 최종 결과를 지난 26일 발표했다.
이예림 학생이 전체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역시 벨뷰 뉴포트고교 11학년 이예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예림ㆍ이예진 학생은 오는 6월17일 오후 5시에 역시 온라인으로 열리는 미주 본선대회에 출전해 각 지역협의회에서 선발된 학생들과 결전을 치른다.
시애틀협의회는 이번 대회에서 김효정(이사콰 고교 12학년), 에밀리 다희 신(내로우스 뷰 중학교 7학년), 아이린 김(이사콰 고교 10학년) 학생을 장려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또한 김다현(쇼우드고교 10학년), 조셉 윤(노스크릭 고교 10학년), 원 김(쇼우드고교 9학년), 김환희(아인슈타인중학 7학년), 애쉴리 리(토마스 제퍼슨고교 10학년) 학생이 참가상을 수상했다.
평통 시애틀협의회 김성훈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가운데 조국인 대한민국의 평화 통일 등에 관심을 갖고 대회에 출전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골든벨 시애틀 대회 시상식은 오는 6월4일 오후 5시 페더럴웨이 코앰TV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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