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CC 한국문화주간 행사로 지난 주말 개최

아태문화센터가 지난 주말인 1일 개최한 ‘한국의 날’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태문화센터(APCCㆍ이사장 서인석)는 지난 주말인 1일 시애틀총영사관이 후원하는 형식으로 매년 5월 개최되는 한국 문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제8회 한국의 날’(Korea Day)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워싱턴주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행사 필수진행요원 2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페이스북 생중계를 통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원직 시애틀총영사는 “한국은 과거 전쟁 등을 극복하고 경제기적을 이뤄내 삼성ㆍ현대ㆍLG 등 세계적인 브랜드가 탄생했다”면서 “이런 가운데 오늘날은 K팝, K드라마, K푸드 등 K컬츄가 더 알려져 있다”고 평가했다.
권 총영사는 이어 “워싱턴주내 아시아태평양 민족들의 문화, 예술, 교육, 전통을 주류사회에 널리 전파중인 APCC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는 서인석 이사장에게 특별히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의 날 행사는 ▲주요 참석인사 인사말 ▲레지나 채씨의 한식(오방색 비빔밥) 조리 시연회 및 시식회 ▲서인석 아태문화센터 이사장의 한지 워크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빅토리아 우다드 타코마시장, 흑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주 상원의원인 로사 프랭클린 전 워싱턴주 임시의장, 릭 탈버트 워싱턴주 감사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인사회에서는 김용옥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회장과 박명래 피어스칼리지 국제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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