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 마라톤 클럽에서 마련한 ‘대구 국제 마라톤 대회’ 비 대면 레이스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세리토스 리저널 공원에서 연습하고 있는 ‘해피러너스 마라톤 클럽’(회장 윤장균)은 지난 11일 오전 6시 30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열리는 ‘대구 국제 마라톤 대회’ 비 대면 레이스에 해외팀으로 10K에 출전했다.
129 명이 등록해 100여 명이 완주한 이 행사에서는 세리토스 인근 하이스쿨 학생을 초대 했으며, 어린이 부모와 같이 5K (3.25마일) 뛰는 자체 행사를 마련해서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장균 회장은 “이 대회는 지난번 해피팀에서 마련한 자체 였고 이번에는 대구국제 마라톤 언트랙 마라톤과 겸해서 열린 대회여서 의미가 더 있었다”라며 “다른 팀들도 이와 같이 자체적으로 안전하게 대회를 하면서 건강도 지키며 가족간의 유대를 좋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장에는 재미 대한 체육회의 이규성 회장과 사무총장이 나와 격려했다. 이 체육회는 마스크 등을 지원했다. 해피 마라톤 팀은 기념품과 완주자에게는 20kg 쌀 100개를 나누어 주었다.
한편 이 마라톤 클럽 회원들은 보스톤 마라톤(10월11일), 헌팅턴비치(9월11일), 롱비치 마라톤(10월10일), 오렌지 카운티 마라톤(11월7일)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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