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커뮤니티에 잘 알려져 있는 최용완 작가(시인)가 최근 장편 역사 에세이 ‘동 아시아는 인류 문명.문화의 어머니 ’(도서 출간 천산) 책을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 민족의 뿌리를 찾아 50여 년간 끊임없이 역사 탐험을 해온 연구 최용완 작가는 가까운 장래에 동아시아는 세계적 주도권을 얻고 인류의 새로운 세대가 동아시아에서 태어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가는 “정보 시대의 혜택으로 현대 인류의 문명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 아시아 지역에서 시작했음을 알게 됐다”라며 “이 책자는 역사책이 아니고 40여 년동안 공부하고 현지 답사를 통해 이해하게 된 건축가의 이야기를 작성한 것”이라고 서문에서 밝혔다.
이 책자에는 ▲동 아시아 피라밋의 진화와 분포 ▲세계 혈연학 지도에서 보이는 동 아시아 인의 세계적 위치 ▲언어 발생과 문자 발달 ▲이집트 문화는 동 아시아에서 건너갔다 ▲세계 첫 제국 진나라와 진시황제 ▲비단길가 훈족의 로마 제국 ▲미 대륙 원주민의 문화는 동 아시아에서 시작 ▲종교의 시작과 분포 ▲세계를 움직인 동 아시아의 과학과 발명 ▲징기즈칸이 데려온 현대인류의 사춘기 ▲인류 역사를 한사람의 생애에 비교하면 ▲인더스 문명에 나타난 동이 문화 등의 내용들이 담겨있다.
작가는 이 책을 영문으로 번역해서 출판할 예정이다.
전남 순천 출신으로 광주 서중일고(57년), 서울공대 건축과(1961년), 미네소타 대학원(1972년)을 졸업한 작가는 한국 건축 문화사(1963), 새로운 세계를 보는 눈(2008), 무등산 가을 호랑이(2013, 시집)을 펴낸 바 있다. http://www.jibook.net, jiboo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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