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독립과 인권에 관련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선교사 중의 한 사람인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의 전기가 한인 문인에 의해서 출판되었다.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필가이자 시인인 김수영 씨가 스코필드 박사의 서거일(4월 12일)을 즈음해서 한영 수필집 ‘잊을 수 없는 스코필드 박사와 에델바이스의 추억’(한국신춘문예 협회, My unforgettable Memory of Dr.Frank W. Schofield and The Edelweiss Flower)을 출간했다.
333페이지에 달하는 이 전기에서 작가는 19세 때 스코필드 박사를 만난 후 영어 성경 공부를 통해 기독교인이 되어 인생을 변화시킨 내용에서부터 그의 제막식 참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작가는 “스코필드 박사님은 우리나라 독립유공자이기 때문에 교포들에게 그분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라며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셨는지 그분께 감사해야 되리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 책의 마지막 부문에는 스코필드 박사의 추모 사진이 게재되어 있다. 또 스코필드 박사의 동상 제막식, 특별 전시회와 작가의 서적 출판 기념회와 활동 모습도 담겨져 있다. 이 책은 LA올림픽가에 있는 반디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수영 작가 (714) 724-3577, soogwen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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