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시니어도, 선착순 160명…코리안 복지센터 통해 접종
▶ 오는 16일 1차 접종 예정

지난달 한미노인회 회원들이 코로나 19 예방 접종을 받기위해서 기다리고 있다.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가 65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 예약을 받고 있다.
지난달 12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을 접수한 바 있는 한미노인회는 이번에는 회원 뿐만아니라 일반 시니어들도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오픈해 아직까지 백신을 맞지 못한 한인들이 접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한미노인회는 오는 12일(금) 오전까지 코로나 백신 예약 접수를 마감할 예정으로 선착순이다. 만일에 시니어들의 예약이 넘칠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조기에 마감할 수 있다.
이번에 한미노인회를 통해서 코로나 19 백신 예약 접종을 받은 시니어들은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애나하임 코리안 복지센터(451 W. Lincoln Ave.)에서 모데나 백신 예방 접종을 맞게 된다. 2차 접종은 1차 접종을 맞은 후 스케줄을 알 수 있다.
한미노인회의 이명희 사무국장은 “한미노인회 회원들 중에는 대부분의 경우 이미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맞았다”라며 “이번에는 아직까지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일반인들도 예약을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시니어들은 접종 예약 시간 5분전에 도착해야 하며, 너무 일찍 도착하지 말아야 한다.
한미 노인회 코로나 19 백신 접종 예약은 부에나팍 코리안 복지센터에서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 접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이 센터는 한미노인회를 비롯해 여러 단체와 교회, 비 영리 기관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무료 예방 접종을 해오고 있다.
한편 부에나팍에 본부를 두고 있는 코리안 복지센터’(대표 엘런 안)는 주, 카운티 정부로부터 코로나 19 백신 공급을 받아서 한인을 비롯해 아태계 65세 이상을 주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한미노인회 (714) 530-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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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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