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팩스 카운티 상가에 도둑 극성…권총강도도 활보
이번에는 버지니아 세븐코너의 한인 대형 그로서리 마트가 털렸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알링턴 블러바드 6326 선상에 위치한 뉴 그랜드마트에 지난 2일 오전 8시경 3명의 도둑이 침입해 물건들을 훔쳐갔다.
경찰에 따르면 또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한 주 동안 페어팩스 카운티의 상가에는 도둑들이 들끓었다.
맥클린 디스트릭 경찰서 구역에서는 뉴 그랜드 마트 이외에 리 하이웨이 8020에 위치한 개스 스테이션인 서노코(Sunoco)가 지난 27일 새벽 1시경 털렸다. 빵 가게인 바 레 베이커리는 3일 새벽 2시, 3인조 털이범에 의해 도둑을 맞았다. 체인 브리지 로드 2081 선상에 위치한 엑손에는 한명이 침입해, 기물을 파괴했다. 또 4일 새벽 3시50분경에는 타이슨스 코너 센터에 위치한 메이시 백화점에 누군가가 침입해 물건을 훔쳐갔다.
메이슨 디스트릭 경찰서 구역에서는 한인이 운영하는 일식당 아리아케 레스토랑(애난데일 인근 소재)<본보 5일자 1면 보도>에 3명이 들어가 물건과 현금을 훔쳐갔다.
메이슨 디스트릭 경찰서 관할구역에서는 권총강도 사건도 있었다. 지난달 28일 오후 8시15분경 폴스처치 소재 리스버그 파이크 6100 선상에서는 4명이 한명에게 접근해 총을 보이며 돈을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돈 요구를 거부했으며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강도 4명은 도망쳤다.
레스턴 디스트릭 경찰서 관할 구역에서는 서브웨이에서 권총강도 사건이 있었다. 강도는 지난 26일 오후 4시경 권총을 내보이며 현금을 요구했다. 강도는 현금은 탈취하지 못하고 음식만 갖고 도망갔다고 한다. 지난 3일 새벽 6시경에는 개스스테이션 서노코에 도둑이 들었다.
페어옥스 디스트릭 경찰서 관할 구역에서는 지난달 26일 오후 1시 PNC 은행에 강도가 들었다.
한편 센터빌을 관할하는 설리 디스트릭 경찰서 관할구역에서는 지난주 어떤 범죄 사건도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