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청소년에 자전거 보내기 발대식’ 포스터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오득재)은 오늘(5일) 오후 6시 ‘북한 청소년에 자전거보내기’ 발대식을 부에나팍 더 소스 몰(6940 Beach Blvd.)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LA총영사, 민주평통 정세현 수석부의장의 영상 축사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열기를 더 하기 위해서 난타공연도 준비된다. 또 30만달러 모금 목표(자전거 3,000대)로 하는 이 행사 현장에서도 모금할 예정이다.
오득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보낼 수 없는 자전거를 북한에 보내자 는 행사 자체가 어렵고 힘든 과정”이라며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전거 행사가 남북 북미 관계 개선 화해의 물꼬에 조그마한 씨앗의 역할을 할 것이라 굳고 믿고 추진한다”라고 말했다.
오 회장은 또 “뜻을 같이 하는 해외 동포 여러분들의 자전거 한대 이상(대당 100달러)의 후원으로 북한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희망과 대한민국에 대한 호감을 갖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기부를 원하는 한인들은 우편(주소: NUAC 9828 Garden Grove blvd #210 Garden Grove CA.92844 Payable to: TONGIL3000)으로 보낼 수 있다.
문의 (714) 537-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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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탈북자분들한테 물어보시면 자전거를 보낸다는 발상 자체가 북한의 현실과 얼마나 동떨어져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북한 청소년에게 자전거가 필요할까요? 이 자전거들은 결국 누구에게 돌아가고 누구를 위해서 쓰여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