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델교회, 내달 5일부터 13주간 온라인 세미나
▶ 이혼·별거 가정 대상

작년 코로나 19 발생에 앞서 가졌던 ‘사별 가정회복 세미나’ 등록 부스. 김한요 목사(오른쪽 2번째)와 교역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혼, 별거로 힘든 한인들 초대 합니다”
어바인에 소재한 베델교회 (담임목사 김한요)는 3월 5일부터 5월 28일까지 13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온라인 줌으로 이혼 또는 별거로 힘들어 하는 한인들이 홀로 설 수 있도록 도우는 치유 회복 프로그램인 ‘이혼 가정 회복 세미나’를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1째주-자신을 되돌아 본다 ▲2째주-치유 과정 설명(영상과 자료) ▲3째주- 분노의 해결 ▲4째주-우울증의 해결 ▲5째주-외로움의 극복 ▲6째주-인생 안내서 ▲7째주-새로운 관계 ▲8째주-경제적 생존 하기 ▲9째주-자녀 양육 어떻게 할 것인가 ▲10째주-독신자의 성 ▲11째주-용서 ▲12째주-화해 ▲13째주-성숙으로 나오기 등이다.
이란혜 담당 교역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혼이나 별거로 힘든 한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라며 “혼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서로 하나가 되어서 치유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혜 교역자는 또 “이혼으로 인해서 홀로됨의 상처로 인해 용기를 잃고 외로움과 우울증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 있는 분들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안에서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경험하는 복되고 아름다운 모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한달에 한번 이혼, 별거, 사별한 가정과 야외에서 미팅을 갖고 친목 도모와 서로의 어려운 점을 얘기하고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등록은 베델교회 홈페이지(www.bkc.org), 등록비 20달러 (교재비)이다. 참가문의: 한상섭 장로 (949)735-8472, 이란혜 전도사 (949)422-8828
한편 베델 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봄, 가을에 이혼, 별거, 사별한 한인 가정을 대상으로 회복 세미나를 가지고 있다. 봄 세미나는 이혼, 별거 가정, 가을 세미나는 사벌한 가정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