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김광호 관장, 이 선민, 수잔 리, 제니퍼 문, 함 자혜, 최 요셉 시민권 서류 자원 봉사자.
부에나팍에 있는 ‘코리안 복지센터’(관장 김광호)는 오는 27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 (미 연방 빈곤 소득의 150 % 이내 또는 공적 부조 수혜자)이 시민권 신청비를 면제 받고 신청할수 있도록 도와 준다. 선착순 30명에 한해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광호 관장은 “공적 부조를 받는 경우에도 시민권 신청 시에는 불이익을 받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내용을 자세히 몰라 시민권 신청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현재 시민권 신청 후 인터뷰까지 통상 12개월에서 13개월이 소요되어 시민권 신청을 서두르는게 바람직하다”라고 말하고 시민권 시험 문제가 128문제로 더 까다로워졌는데 시민권 공부를 일찍 서두르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영주권자들이 시민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18세 이상으로 일반 영주권을 받은 지 5년이상 경과 (실제 4년 9개월 이상이면 신청 가능) ▲시민권자와 결혼을 통한 영주권자의 경우에는 영주권을 받은지 3년 이상 경과 (실제 2년 9개월 이상이면 신청 가능) ▲최근 5년간 미국내 거주 기간이 2년 6개월 이상 (시민권자와의 결혼을 통한 영주권자는 1년 6개월 이상)이 되어야 한다 등이다.
기본 구비 서류는 영주권과 신청비 (725달러, 지문 채취비용 포함), 가주 아이디 또는 운전면허증, 지난 5년간 거주했던 주소와 직장정보 (학생은 학교 정보), 지난 5년간의 해외여행 기록, 미국 거주 후 범범 행위가 있다면 관련된 서류 (경찰에게서 받은 교통티켓 포함) 등이다.
수수료 면제 신청을 원할시,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반드시 (714) 449-1125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이 센터는 8325 commonwealth Ave, Buena Park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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