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특수교육센터 ‘나와 나의 가족이 경험한 ADHD’
▶ 25일 오후 8시 온라인으로

수잔 정 박사의 북 콘서트 포스터.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는 오는 25일 오후 8시 수잔 정 박사(정신과 전문의)의 온라인 북 콘서트 ‘나와 나의 가족이 경험한 ADHD’를 개최한다.
로사 장 소장은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대한 기본이해 부터 치료법과 사례들, 실제적인 지원 정보와 조언 등 저자로부터 직접 듣는 풍성한 정보는 물론, 아버지와 자녀, 손자에 이르기까지 ADHD와 함께 살아가는 본인과 가족들의 특별한 경험과 라이프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다시 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소장은 또 “한미특수교육센터의 자문위원으로 지난 20년간 센터와 함께 한인커뮤니티의 수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을 지원해온 수잔 정 박사의 신간 출간을 기념하는 이번 북 콘서트는 본인과 가족의 ADHD로 인해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장 소장은 “수잔 정 박사는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충동성이 강하고, 생각하기 전에 행동이 앞서며, 한 가지에 몰두하면 다른 것은 모두 잊어버리는 기질’을 가진 좀 특별한 의사이다”라며 “수잔 정 박사 역시 ADHD를 가지고 살아가는 한 사람이다. 오랜 세월 동안 공부와 임상경험을 통해 익힌 ADHD정보와 본인의 인생이야기를 이 책 속에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북 콘서트는 관심있는 모든 이들에게 오픈되어 있으며 온라인에서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한미특수교육센터 웹사이트 www.kasecca.org에서 사전등록을 하면된다. 책은 아마존을 통해서 영어 제목 ADHD that I and my family members were borne with 으로 검색해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562) 926-2040 program@kasecca.org
한편 수잔 정 박사는 소아 정신과 전문의로 연세대 의대와 뉴올리언스 툴레인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 육군, 카이저병원, 라이프케어센터에서 진료를 해왔다. 현재는 한인 가정상담소등에서 진료를 하고 있다. 정 박사는 또 한미특수교육센터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