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기독교 전도 연합회 올해 첫 화상 예배
▶ 코로나로 임원진 1년 유임

OC기독교 전도 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6일 화상으로 예배를 보고 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모임 중의 하나인 OC기독교 전도 연합회(회장 민 김)가 올해 첫 화상 예배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임원진을 유임 시킨 이 연합회의 민 김 회장은 올해에는 경제적으로 더욱더 힘들 것으로 예상되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후원하는 일에 보다더 열심히 하겠다락고 밝혔다.
민 김 회장은 또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도 연합회 회원 수를 늘려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중보 기도 사역 인원을 300명 가량 확보하기 위해서 힘쓰고 ▲코로나 19 상황이 호전되어서 기금모금 골프 대회를 할 수 있으면 개최하는 등을 주요 사업계획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에는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서 하지 못했던 창립 40주년 기념 책자 발간도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회원들이 대면 미팅을 가지지 못해 임원진은 그대로 유임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유임된 임원진은 김 회장, 윤 이사장 이외에 ▲부이사장 한창훈·신영세 ▲수석부회장 신용(서기 겸임) ▲부회장 고정온·유재원 ▲총무 신동직·제니퍼 권 ▲재무 이진숙 ▲체육부장 김석원 ▲봉사부장 캐리 송·심수지·조인원·박소현 ▲홍보위원장 김도영·엄재선·양금호 ▲감사 신영세·한창훈·엄재선씨 등이다.
평신도들의 모임인 오렌지카운티 기독교 전도 연합회는 그동안 장학금과 선교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 연합회는 불우이웃과 선교사를 돕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해왔다.
한편 OC기독교 전도 연합회는 지난 6일 올해 첫 화상 예배를 가졌다. 이날 화상 예배에서는 윤우경 이사장이 대표 기도를 했으며, 노정도 목사가 ‘착한 사람 바나바’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다.
중보 기도는 신용 수석 부회장의 인도로 ‘미국과 한국을 위한 합심 기도’, ‘OC, 지역교회, 선교지를 위하여’, ‘기독교 전도 연합회 사역과 이사님들의 건강을 위해’ 등을 주제로 열렸다. 이 연합회는 매월 첫 번째 토요일 화상 예배를 갖는다. 문의 민 김 회장 (213)700-7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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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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