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명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학생 비대면 상견례 [동명대 제공]
동명대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와 5일부터 4주간 최신 웹 기술 분야 프로젝트 학습을 비대면 방식으로 한다고 4일 밝혔다.
두 대학 학생들은 미국 정보기술(IT)업체 웹 기술자로부터 등 최신 웹 기술을 배우고 함께 팀을 구성해 협업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아마존, 구글 등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기술자들이 매주 한 차례 비대면 특강을 하면서 글로벌 취업과 창업에 관한 정보와 경험담을 학생들과 공유한다.
앞서 지난 12월 29일 동명대 SW 융합대학 재학생 11명과 캘리포니아주립대 컴퓨터과학과 학생 11명 등이 줌(ZOOM)으로 상견례를 했다.
동명대 게임공학과 3학년 전관 씨는 "웹 관련 최신 기술을 배우고 미국 대학생과 팀 프로젝트를 통해 영어 공포심도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미경 동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SW 전공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캘리포니아주립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온라인 SW 교육과 교환 학생, 2+2 공동학위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글로벌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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