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솔 송 씨
부에나팍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코리안 복지 센터’(관장 김광호)는 내년 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줌으로 치매 환자 간병인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선착순 20명이 받을 수 있는 이 번 교육은 ‘알츠하이머 오렌지카운티’ 단체 협력으로 코로나 19 상황속에서도 치매 가족을 간병하는 간명인이나 가족이 아니더라도 간병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신적,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마련한 것이다.
이번 간병인 교육의 내용은 치매의 정의, 치매와 알츠하이머의 다른점, 알츠하이머 진행 단계, 진행 단계에 따른 행동들은 무엇인가, 진행 단계별로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적인 활동, 간병인들의 셀프 케어 방법 등이다.
이 행사 참여자들은 코리안 복지센터와 ‘알츠 하이머 오렌지카운티’에서 제공하는 교육 수료증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한달에 한번 시리즈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호 관장은 “치매 환자들을 돌보면서 힘든 일을 겪고 있거나 치매환자 돌보는 방법을 좀 더 알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광호 관장은 또 “치매가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와 치매 환자들이 적절한 수준의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준다”라며 “특히 코로나 19 상황에서 간병인들의 힘든 점들을 서로 이야기 해보고 간병인 자신을 돌볼수 있는 방법들을 교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와 예약 안내는 코리안 복지 센터 (714) 449-1125로 연락하면 된다.
담당자 다솔 브레싱 송 씨 (Ext 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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