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식당과 근로자를 위해 실직자에게 1인당 500달러(약 58만원)의 외식비를 지원하는 정책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현지 지역 매체인 ‘하와이 뉴스 나우’ 보도에 따르면 하와이 주정부는 16일부터 500달러 한도의 직불 카드를 하와이 지역 실직자 11만6,000명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주 정부는 일반 근로자는 아니지만 독립계약자 신분의 실직자 3만여명도 신청을 받아 추가로 카드를 나눠줄 방침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배포된 직불 카드는 하와이의 식당, 빵집, 카페 등에서 12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하와이 식당 카드’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연방정부의 ‘경기부양 패키지법’(CARES Act) 예산 중 7,500만달러를 활용해 도입됐다.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는 “하와이 주민과 경제가 서로 윈윈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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