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 8.25'20 LA시간]
공화당은 전당대회 첫날 트럼프 대통령을 터프하지만 좋은 사람이라고 묘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바이러스 정책 등에서 성공한 대통령이라는 것을 부각시켰습니다.
동시에 민주당이 집권하면 암울한 미국이 시작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와 공화당 상원의 유일한 흑인 팀 스캇의원 연설이 가장 주목받았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터프했다는 등의 공적을 열거한 뒤 자신이 소수인종으로서 이룬 성취는 미국의 밝음을 증명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팀 스캇 상원의원은 민주당이 집권하면 비참한 사회주의국가가 될 것이라고 어두운 경고를 했지만, 동시에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게 실현되는 미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제의 전당대회는 여러 방송사에서 실시간 팩트채크를 하면서 중계를 중단한 적도 여러번입니다.
심지어 FOX TV도 트럼프 대통령 큰아들의 여자친구 등 특정 연사의 연설중계를 중단했습니다.
팩트채크는 코로나 바이러스 혈전치료에 관한 식품의약국장과 보건복지부장관, 대통령의 주장에도 적용됩니다.
혈전치료로 사망율을 35% 줄일 수 있다고 한 이 주장에 대해 의학계가 들고 일어나자 식품의약국장은 잘못된 주장이었음을 시인했습니다.
경제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큰 조직인 전국 비지니스경제협회 소속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경제는 2022년이 되도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바이러스 사태로 문을 닫은 업소의 40%는 폐업할 것이라는 초기추측을 확인했습니다.
연방정부의 실업수당과 퇴거중지 프로그램이 중단되면서 생전 처음 푸드뱅크에 줄을 서거나 수 천 마일 떨어진 부모 집으로 들어가는 미국인이 크게 늘어납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내에서 사용금지 행정명령을 당한 중국 앱 회사 틱톡이 미국 행정부를 고소했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위배했다는 주장이고, 동시에 틱 톡 미국 내 직원도 일자리를 잃게된다면서 미국 행정부를 고소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복음주의 대학 리버티 유니버시티 총장이 총장부부의 불미스러운 일로 결국 사임했다와 아직 안했다의 보도와 주장이 다릅니다.
미국의 정치, 종교계에 큰 파장입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의 ‘매드 포 러브(Mad For Love)’ 콘서트가 오는 13일 라스베가스 팜스 카지…
남가주호남향우회(회장 김재율)는 지난 7일 위티어 내로우 골프장에서‘고국 모범청소년 초청연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
KAMA USA 실버모델협회(회장 백은경)는 지난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부에나팍 소재 랄프 클락 공원에서 회원들과 함께 야외 피크닉 행사를 …
이민자 권리와 커뮤니티 연대를 주제로 한 한인타운노동연대(KIWA) 페어가 오는 10일(목)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김병연 장로가 지난달 28일 별세했다. 향년 76세.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고인은 LA 한인타운에서 ‘작가의 …
50만 뉴욕 일원 한인사회를 대표하며 세계 속 한인사회의 위상을 드높여온 ‘코리안 퍼레이드’가 오는 10월4일 성대하게 펼쳐진다. 뉴욕한인회가…
공항 검색대(TSA)에서 이제 더 이상 신발을 벗을 필요가 없어졌다.2006년부터 미국의 모든 공항에서 신발을 벗고 검색대를 통과해야 했지만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이하 한국시간)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됐다.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