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샌디에고 소재 신약개발사인 소렌토 테라퓨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청(FDA)으로부터 이르면 8월에 코로나19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SDUT에 따르면 소렌토 시험약품인 아비버티닙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은 두 세포 신호들을 차단한다.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알려진 염증은 억제하지 않으면 폐가 체액과 사멸세포들로 차있는 코로나19환자들에게 치명적이다. 소렌토 마크 브런스윅 수석 부사장은 “이 약이 환자들을 중환자실에서 나와 일상으로 돌아가게 하기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새로운 시험은 중환자실에 있지만 산소호흡기를 달지 않은 40명의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며 “환자중 절반은 시험약을 나머지 절반은 플리시보(위약: 심리효과를 얻기위해 사용하는 가짜약)를 받는다”고 말했다. 브런스윅은 회사가 시험 시작 3주내에 약이 안전한 지와 치료효과를 알게된다고 설명했다.
소렌토는 유한양행이 투자한 회사로 알려졌다.
한편 20일 현재 카운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23,682명이며 47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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