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수도 50만 명을 돌파했다.
미국과 중남미는 물론 남아시아에서도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면서 컨트롤 되지 않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 우려가 지구촌을 덮치고 있다.
코로나19 통계를 집계하는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 현재 전 세계 누적 확진자수는 1,010만4,045명으로 늘었으며, 사망자수는 50만882명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환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은 것은 지난해 말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첫 감염자를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6개월만이다. 전 세계 확진자가 100만 명이 되기까지 94일이 걸렸는데, 이후 무려 900만 명이 더 늘어나 1,000만 명을 돌파하는데는 87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현재 미국의 환자수가 263만6,952명, 사망자는 12만8,437명에 달했다.
LA 카운티의 경우 28일 하루 신규 환자가 2,542명을 기록, 연일 증가일로다. LA 카운티의 확진율은 8%에서 9%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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