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네트웍 적극 활용, 한·영·일어로도 제공

전 세계 대륙별 차세대 옥타 유튜브 운영자들이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월드옥타 제공]
월드옥타가 차세대 네트웍을 통해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 알리기에 나섰다.
19일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전 세계 대륙별 차세대들이 힘을 합쳐 코로나19 현지 현황을 알리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월드옥타 차세대 유튜브 채널은 전 세계 68개국 141개 지회 차세대들이 현지 상황을 영상으로 직접 촬영해 올리고 있으며 지난 6월 1일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글로벌 무역회사 ‘씨엘앤 인터내셔널’(CLN INTERNATIONAL)을 운영하는 이석진 차세대 미서부 지역대표는 “유튜브 채널은 올해 초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차세대 네트웍을 활용해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코로나19에 대응,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무역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물류배송 일정 등 변수가 많았는데 한인 경제인들이 비즈니스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강동한 일본 나고야 차세대 회원은 “비즈니스를 통한 수익창출과 더불어 한인사회와 함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서 채널 개설을 하게됐다”고 개설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 채널은 한국어, 영어, 일어로 제공되며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5AWwvPfVhug0gAiOziZYBA) 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월드옥타는 차세대 육성사업으로 지난 2003년부터 18년간 한민족 정체성 교육, 한인 차세대 경제인 육성과 창업을 지원하고, 모국의 중소기업과 연결고리를 강화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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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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