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6위 부호의 자택에 강도가 침입했으나 가까스로 탈출한 아들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5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 최대 가전제품 제조업체 중 하나인 메이디(美的·Midea) 그룹의 창업자인 허샹젠(77) 전 회장의 광둥성 포산시 자택에 전날 오후 강도들이 침입했다. 하지만 강도들의 침입 직후 가까스로 자택을 빠져나온 허 전 회장의 아들 허젠펑(55)은 집 근처에 있는 강을 헤엄쳐서 건넌 후 경찰에 이를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전 5시 무렵 침입한 강도 5명을 모두 체포하고 허 전 회장을 구출했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허 전 회장의 자택은 메이디 그룹의 본사에서 1㎞가량 떨어진 고급 주택단지 내에 있다. 메이디 그룹은 허 전 회장의 구출 후 경찰과 언론 등에 감사를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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