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 헤드라인 5.21'20 LA시간]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자가 한주일 전보다는 9%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전례없이 많은 240만명이나 됩니다.
일자리를 잃지 않았어도 수입이 줄어든 가정이 47%입니다.
미국 가정의 약 50%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일자리를 잃은 가족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와 뉴욕, 하와이와 네바다처럼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많거나 관광수입이 큰 주의 가정이 경제적인 타격도 큽니다.
4월에 모기지 페이먼트를 못낸 사람이 한달 증가폭으로는 역사상 최고였습니다.
채무불이행 비율이 6.45%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세계와 미국에서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결론은 ‘아직 약해지지 않았다, 바이러스를 잡기까지 갈 길이 멀다’입니다.
소속당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70% 이상의 미국인이 충분한 대책없이 경제재개 하는 것을 걱정하고, 특히 2차감염은 1차 때보다 더 혹독할 것이라고 두려워 한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는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은 강조됩니다.
2주일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앞당겼으면 사망자의 83%를 줄일 수 있었다는 컬럼비아대학의 모델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마스크의 중요성도 거의 모든 일반인이 인식합니다.
그러나 일리노이 주에서는 주 하원의원이 마스크쓰기를 거부해 주정부 임시청사에서 쫒겨났습니다.
콜로라도주에서는 마스크쓰기를 거부한 손님이 요리사에게 총을 쏴 살인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호흡기를 만드는 미시건 주 포드공장을 방문합니다.
지지율이 바이든 후보에게 밀린다는 지지율이 나오는 지금 스윙 스테이트를 방문한다는 점에서 중요한데, 포드사에서는 대통령에게 마스크를 써야한다고 재차 공문을 보냈습니다.
학생들의 사랑을 받는 버지니아 공과대학의 치료용 강아지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남가주 지역 대표적 문화기관의 하나인 토랜스 아트 뮤지엄이 실시하는 국제 아트페어에 미주 한인 및 한국 작가들이 대거 진출해 올해도 작품을 출…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가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동반자임을 알리는 홍보영상 ‘…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우정의 종각에서 제48회 샌피드로 독립기념일 행사가 열린 가운데 김응화 무용단이 초청돼 부채춤과 아리랑춤을 선보이며 관…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이하 시니어센터)가 한국의 대형 악기제조 기업 삼익악기(회장 김종섭)로부터 시가 1만6,895달러 …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김지영 변호사의 모친 정종숙씨가 지난 5일 별세했다. 향년 91세.발인은 한국시간 7일 오후 3시 공주 장례…
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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