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시티 뱅크(PCB·행장 헨리 김)가 전 분기, 전년 동기 대비 순익이 감소한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PCB가 30일 발표한 2020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은행이 올 1분기에 357만달러(주당 23센트) 순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인 2019년 4분기의 416만달러(주당 26센트)에 14.1%, 전년 동기인 2019년 1분기의 656만달러(주당 40센트)에 비해 45.6% 각각 감소한 것이다.
올해 1분기 총 자산 규모는 17억9,994만달러로 전 분기 17억4,633만달러 대비로는 3.1% 증가했고 전년 동기 17억1,777만달러 대비 4.8% 증가했다.
총 예금고는 14억 7,744만달러로 전 분기 14억7,931만달러 대비 0.1% 줄어들었지만 전년 동기 14억4,776만달러 대비 2.1%가 늘었다.
순대출(NLR)은 14억3,436만달러로 전 분기 14억3,645만달러 대비 0.1% 줄었고 전년 동기 13억3,004만달러 대비 7.8% 증가했다.
특히 수익성의 핵심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올 1분기에 3.85%로 전 분기의 3.96%, 전년 동기의 4.22%에 비해 하락했다.
한편, PCB는 올해 1분기 현금 배당금을 주당 10센트 지급해 이는 전분기 8센트, 전년동기 5센트보다 인상해 불과 1년 사이 두 배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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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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