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28)이 이 경기에 원톱으로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토트넘은 오는 3일 새벽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기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페이스가 살아난 손흥민의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주춤했던 손흥민이지만, 최근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페이스가 올라왔다. 맨시티를 상대로 3경기 연속골에도 도전하게 된다.
경기를 앞두고 현지에서 예상 선발 라인업을 짚었다. 손흥민도 포함됐다. 관심은 '위치'다. 영국 풋볼런던은 31일 토트넘이 4-3-3 전형 혹은 4-2-3-1 전형으로 나설 것이라 예상했다. 어느 포지션이라도 손흥민은 공격진 가운데에 배치된다. 꾸준히 왼쪽 윙어로 나섰지만, 오랜만에 가운데 배치된다.
풋볼런던의 토트넘 담당 알라스다이어 골드 기자는 "마감 시간 전에 누가 추가로 오느냐에 달렸다. 스티븐 베르바인이 입단했고, 지오바니 로 셀소는 완전 이적이 확정됐다. 최전방에 누가 뛸지는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적었다.
예상 라인업은 4-3-3이다. 요리스 골키퍼에 오리에-알더베이럴트-산체스-탕강가 포백이다. 중원에 로 셀소-윙크스-은돔벨레가 서고, 공격진은 델리 알리-손흥민-베르바인이다. 손흥민이 가운데 선다.
풋볼런던의 리 윌모트 에디터는 조금 다른 라인업을 구성했다. 윌모트는 "공격진에서 로 셀소와 라멜라, 델리 알리가 손흥민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고 적었다.
전형은 4-2-3-1이다. 골키퍼와 포백은 골드 기자의 생각과 같다. 미드필드에 윙크스-은돔벨레가 배치되고, 공격진은 로 셀소-알리-라멜라다. 최전방에 손흥민을 놨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후 최전방 공격수에 고민이 깊다. 마땅한 대안도 없는 상황. 지난 시즌 케인이 없을 때 가운데에서 펄펄 날았던 손흥민의 힘이 필요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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