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하례식·정기이사회 3월 여성창업스쿨 등 34만달러 예산안 통과

22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2020년 제1차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사와 회원들이 새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LA 한인무역협회(이하 옥타 LA)가 22일 2020년 신년하례식과 더불어 제1차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올 한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는 최영석 회장과 김봉세 이사장, 명예 회장단을 비롯한 옥타 LA의 이사 및 회원들과 외부 인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최영석 회장은 “2020년 경자년에는 모두가 번영할 수 있길 바란다”며 “모국청년 글로벌 취업 지원 사업 활성화 및 기존 역점사업들의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세 이사장은 “옥타 LA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회원으로 가입하길 원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정기이사회에 참석하는 이사 분들도 많아지면서 단체가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며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3개월 사이에 20여명이 옥타 LA 이사로 가입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신년하례식에 이어서 진행된 제1차 이사회와 총회를 열고 2020년 제23대 사업계획서와 34만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주요 사업으로는 3월의 제6차 여성창업스쿨 세미나와 LA 한인상공회의소와의 제4회 친선 골프대회, 4월의 월드옥타 제22차 세계대표자 대회, 5월의 코트라 사장배 차세대 무역스쿨 기금모금골프대회, 6월에는 올해 첫 시행되는 모국청년 글로벌 취업지원 북미 활성화 대회, 8월의 제 17차 차세대 글로벌창업 무역스쿨, 10월의 제9회 취업박람회와 월드옥타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등이 계획됐다.
특히 월드옥타 중점 사업인 모국청년 글로벌 취업 지원 사업을 미국 17개, 캐나다 4개 지회 등 총 21개의 북미 지역 지회에서 적극 활성화해 한국 청년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활성화 대회를 옥타 LA가 추진해 이 날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안건토의를 통해 2019년 제22대 재무결산보고 및 감사수감 결과보고가 있었다. 여기에 올해 정관개정위원장으로 제22대 김무호 전 회장이 선임됐으며, 신임 이사 7명 인준과 일반 회원 4명의 승인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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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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