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사진=’아무노래’ 챌린지 SNS 영상 캡쳐
가수 지코(ZICO)가 신곡 '아무노래'로 차트 장기집권은 물론 해외에서의 화제성도 더욱 키워가고 있다.
'아무노래'는 23일 오전 9시(한국시간 기준) 현재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아무노래'는 지니 벅스 올레뮤직 플로 소리바다 등에서도 여전히 1위 및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발매 11일째 음원차트 올킬 성과를 이어갔다.
지난 13일 발표된 '아무노래'는 특유의 삼바 스타일 리듬이 절묘하게 가미된 흥겨운 리듬의 넘버. 지코의 싱잉 랩과 듣는 이들을 들썩이게 하는 리드미컬한 움직임, 뮤직비디오에서 선사하고 있는 흐느적거리는 듯한 스웨그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졌다.
지코의 솔로 필모그래피에서도 이번 '아무노래'가 갖고 있는 의미는 여러모로 남다르다. THINKIN'을 비롯해 최근 발표한 곡들을 통해 래퍼로서 굳혀진 이미지에서도 점차 탈피하고 있다는 점이 분명 고무적인 부분.
'아무노래'는 국내 동료 가수들의 댄스 챌린지 퍼레이드로도 화제를 이어나갔다. 공개 직후 이효리, 강한나, 화사 등 인기 스타들이 직접 지코와 함께 SNS를 통해 안무를 소화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인기를 끌었다.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중국 대표 동영상 플랫폼 도우인(글로벌명 틱톡)에서 지금까지 10만 건에 육박하는 게시물이 업로드 됐으며, 영상 조회수는 1억 6백만뷰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더하고 있는 중이다.
중국 인기 스타들의 '아무노래' 챌린지 참여 역시 파급력을 키웠다.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우상연습생'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한 보이그룹 나인퍼센트 소속 차이쉬쿤, 판청청이 참여한 영상 조회수만 2천 3백만 뷰를 넘었고 미쓰에이 출신 페이와 '청춘유니' 출신의 데뷔그룹 유나인, 중국 여배우 남영영, 관효동, 장수잉 등 많은 스타들이 '아무노래' 챌린지에 동참하기도 했다.
'아무노래' 챌린지는 음원 발표 이후 새롭게 완성된 컴백 이벤트로 자리 잡으면서 향후 지코의 아티스트 행보는 물론 2020년 가요계 컴백 트렌드에도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도 주목하게 됐다.
한편, 지코는 오는 2월 22일과 2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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