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향우회, 시애틀 찾은 충북 보은학생 18명 투어시켜
충북 보은지역 청소년 18명이 주말 동안 시애틀을 찾아 4차 산업혁명의 현장 등을 둘러보며 견문을 넓힌 뒤 돌아갔다.
지난 11일 시애틀을 찾은 보은지역 청소년들은 서북미충청향우회(회장 김유종ㆍ이사장 이백현) 회원들의 안내를 받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유수 기업과 유명 관광지 등을 둘러봤다.
충청향우회 회원들은 이날 밤 린우드 하버 뷔페에서 보은지역 청소년들에게 저녁 식사를 제공하면서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한국에 가서 더욱 노력해 한국과 세계를 이끄는 지도자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유종 회장과 유철웅ㆍ강윤규 전 회장은 물론 한재구ㆍ정구섭ㆍ이종일씨 등 충청도를 고향으로 두고 있는 향우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보은지역 청소년들은 시애틀에서 2박3일 일정을 마친 뒤 13일 캘리포니아로 떠났다. 이 학생들은 캐나다와 미국 캘리포니아, 시애틀 등을 2주간 둘러본다.
시애틀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충청향우회는 이번 보은 청소년 방문행사를 마친 이후 올 여름 시애틀지역 한인 청소년들이 한국과 충청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청소년 고국방문 프로그램도 추진하기로 하고 학생들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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