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 분야 활동 지원·재능있는 지역 예술가 발굴 참여
롱아일랜드 햄스테드 프론트 스트릿 초등학교 교사인 이소영(사진)씨가 최근 퀸즈예술위원회 19~20시즌 플러싱 지역 자문 위원으로 선정됐다.
이 씨를 비롯한 자문 위원 3인은 플러싱 지역 아트 커미셔너 7인과 함께 플러싱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예술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1인당 1만달러씩 총 4인에게 수여하는 예술활동기금 수여자를 선정하는 과정에 참여한다.
또한 플러싱 커뮤니티 일대 예술 분야 활동 지원 및 매달 열리는 정기 위원회 모임을 통해 재능 있는 지역 예술가들 발굴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씨는 "미국에 오기 전 남미, 유럽 등지에서 지내며 경험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토대로 뉴욕에서 발표한 다양한 예술분야 활동들을 인정받아 이번 시즌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며 "예술은 창의성, 다양성, 동등함, 기회, 연합 등의 가치를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플러싱에서 이 같은 가치를 예술로 잘 표현하는 예술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원회 소개 및 관련 활동은 홈페이지(www.queenscouncilart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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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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